파주시, 정신건강 문화 확산을 위한 정신건강 서포터즈 발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정신건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 관내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제1기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를 발대했다.
 
관내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제1기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SNS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공유·확산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1기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에 위촉된 K씨는 “적극적인 SNS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순덕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SNS 영향력이 커져가는 요즘 대학생 서포터즈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대학생 정신건강서포터즈를 구성해 개인의 기술, 지식, 시간 및 능력을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구성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또는 홈페이지(www.pajumind.org)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