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해외 단편영화들도 함께 상영하는데, 미국에 기반을 두고 무용 영화제, 팟캐스트, 무용 관련 아카이빙 등 다방면 활동을 펼치는 예술 비영리단체
kNOwBOX dance(www.knowboxdance.com)가 2019~2020년간 주목할만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대자연 속 이주민들의 여정을 그리는 영화 [Pilgrimage]는 이탈리아, 미국, 포르투갈, 스코틀랜드 등 전 세계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The Circadian Cycle]은 유명한 영화 제작자 Cordelia Beresford의 촬영으로 Garry Stewart가 감독한 호주 댄스 씨어터의 댄스필름이다. 플린더스 체이스 국립공원, 핑크 호수 범분가호, 마운트 로프티 식물원 등 남호주의 상징적인 장소들 또한 매력적인 볼거리이다.
[Black stains]는 미국에서 사는 흑인들의 현실과 존중에 관한 질문을 하는 작품이며, [Making Men]은 남성성이란 무엇이며 누가 정하는가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Still Dancing]은 아픔이 있는 노인들이 춤을 통해 어떻게 인생이 달라졌는지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