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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걱정 끝!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4월 첫째주 파주브리핑 돋보기

오늘은 야당동으로 향했습니다.
지난 3월 20일, 야당동에 위치한 센트럴제일안과의원이
제 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 어린이 환자에게
늦은 밤과 휴일에도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응급실보다 가까운 동네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고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
응급실의 중환자로 인한 아이들의 두려움을 방지할 수 있고
전문적인 소아 진료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사용자 인터뷰: (어머님 가능하면)

파주시는 지난해 6월 코키아 병원을
파주시 최초의 달빛 어린이 병원으로 지정했고,
지난 3월 센트럴제일안과 의원이
제 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센트럴제일안과의원은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료를 제공합니다.
인근 협력 약국으로는 운정스마일약국이 지정되어
처방약을 언제든 조제할 수 있습니다.
센트럴제일안과의원 관계자:
우리 의료기관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아 기쁘다
파주시민분들에게 더욱 의료봉사와 진료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

파주시에는 늦은 밤까지 진료를 보는 소아과 의료기관이 부족했는데요
센트럴제일안과의원에서 평일 밤11시까지 진료를 제공하며
파주시 소아진료체계에 단비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시간 다시 확인)
제 1호 달빛어린이병원인 코키아병원은
4월 한달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합니다.
오는 5월부터는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코키아 병원 인근 협력약국으로 참약사 아이숲약국이 있어
늦은 밤까지 처방약 조제가 가능합니다.

파주시 담당자: 달빛어린이병원 유치에 힘쓰겠다.

달이 뜨면 더 빛나는 병원이라는 뜻의 달빛 어린이 병원
파주시는 두 번째 달빛 어린이 병원 지정으로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도시에 한발자국 더 다가섰습니다.
지금까지 파주시 아나운서 이효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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