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는 이제 제 차입니다
이차로 파주 어디든 갈 수 있는 겁니다
오늘은 월롱역 환승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월롱역 환승 주차장은
지난 12월 확충공사를 마무리 짓고
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유료로 전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경의중앙선 월롱역은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또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승객들이
월롱역에서 통근버스로 환승하는 경우가 많지만
환승주차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전에 있던 공영주차장은 71대까지 주차가 가능했는데요
이제는 191대까지 주차가 가능해졌습니다.
임산부와 노약자를 위한 주차 배려공 간도 생겼습니다.
가족 배려주차장은 다른 주차장보다 면적이 넓어
교통약자들이 차에 타고 내리기가 더욱 수월합니다.
월롱역 환승주차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유료로 운영합니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시마다 200원, 일 최대 3,000원이 부과되며,
평일 운영시간 이후와 주말 및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합니다.
주차 사전 정산기가 없거나, 사전 정산을 잊은 경우
주차 정산에 불편함을 겪게 되는데요
공영주차장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전 결제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파주시 통합주차 포털에 접속해
차량번호를 검색하면 손쉽게 사전결제가 가능합니다.
사전결제뿐만 아니라 정기권 신청, 다자녀 등 감면 신청과
미납요금 결제도 할 수 있습니다.
주차 포털 사이트에 차량번호와 결제 카드를 등록하면
공영주차장 이용 시 하이패스처럼 주차요금 결제를 위한 정차 없이
빠르게 출차를 할 수 있습니다.
월롱역 환승 주차장은 5월부터 월정기권을 운영하는데요
4월 1일부터 파주시 통합주차 포털에서 월정기권 접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