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브리핑

어린이날 뭐 할래? [파주뉴쓱 4화]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파주뉴쓱의 MC 오아나입니다.

벌써 4월이 끝나가고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5월 첫째주에 황금연휴가 기다리고 있는 것 알고 계시죠?


‘파주’하면 관광지로도 워낙 유명하지만~이번 황금연휴에 출판도시에서
큰 규모의 행사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에 펼쳐지는 행사! 바로 23회를 맞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잔치’였습니다! 5월 3일 토요일부터 5월 5일 월요일까지 3일에 걸쳐
파주출판도시 전역에서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출판인들이 직접 준비하는
살아있는 ‘책 놀이터’라고 불리는 파주의 대표 봄 축제라고 할 수 있죠


작가와의 만나볼 수 있는 무대프로그램은 물론이구요,
북마켓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감을 만족하기에 충분하다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한 푸드 트럭존도 마련되어 있고, 교통편도 괜찮아서
휴일에 부담 없이 다녀와도 좋을 것 같네요~


이어서 다음 뉴스입니다. 보통 ‘전동킥보드’로 많이들 알고 계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로 말도 많고 탈도 많죠?
그래서 파주시가 개인형 이동장치 진입금지구역인 레드존을 지정하는 등
종합대책을 수립해 5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횡단보도 앞, 교통섬은 레드존으로 지정해 해당 구역 내에 방치된 이동장치를
즉시 견인한다고 하구요~
환승 거점을 중심으로 전용 주차장을 설치해서
무분별한 주차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파주경찰서와 협력해서 보도로 주행하거나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그리고 2인 이상 탑승하는 것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하니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다음소식은
지난해 도입한 ‘통합주차정보시스템’과
관련된 내용인데요,
실제로 이 시스템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상당히 개선됐고 효율적인 주차관리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자동 할인 요금 적용과
온라인 사전결제 시스템을 통해 평균 출차시간이
29.6초에서 18.1초까지 단축됐다고 하구요,
친환경 녹색 주차장 정책을 통해
저공해 차량과 경차 등 친환경 차량의
이용 비중이 83%나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현재 경의중앙선 역
환승주차장 4곳에서 제공하는 환승할인 서비스
역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주차장 환승할인제가
대중교통 이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점에서 배출가스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다음 뉴스입니다.
파주시가 파주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며
지역 평생교육체계에 일대 전환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일명 일생일대 평생학습 프로젝트라고 하는데요,
파주 각 지역과 하나의 대학을
1대1로 밀착 연계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대학의
우수자원을 접목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파주시는 두원공대와 서영대와
협력해 직업교육을 확대한다고 하는데요,
지게차 자격증 과정, 아동 돌봄 교육,
초등 책놀이 지도사 과정등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베이비부머세대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소식입니다.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입니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일반 가구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의 경우 7,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고 하네요

이번 지원금 상향이 임차인의 보증료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무주택 세입자가 전세사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요즘 청소년들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많이 이용하잖아요~?
주변에 청소년이 있다면 오늘 전해드린 레드존 소식을 전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더 알찬 소식으로 찾아 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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