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민의 농심 함양과 힐링의 공간! 농심테마파크
농경 박물관에서 100m 정도의 거리에는 농심테마파크가 위치한다. 모 제과업체와 비슷한 이름이지만 전혀 관계는 없다. 이곳은 2,600㎡의 부지에 2개의 유리 동과 정원, 원두막 등으로 이루어진 개방형 휴식공간이다.
각 공간은 원예치료실과 원예체험실, 그리고 자연학습의 장으로 운영되기 위해 마련된 장소다. 안타깝게도 현재는 코로나로 인하여 프로그램들은 모두 종료된 상태다. 하지만 아름답게 가꿔진 식물들과 정원들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실내공간이기 때문에 악천후완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규모가 생각보다 크고 농업기술센터에 붙어있기 때문에 연구시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주민의 사랑방으로써 파주 시민 누구나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