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 사업 실시

파주시는 이달 2일부터 4월 16일까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인해 신용 판단 정보 등록이 된 만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학자금대출 분할 상환을 위한 채무액 10%(최대 100만원)의 초입금 지원과 50% 이상 상환을 마친 성실 분할 납부자가 더욱 빨리 부채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 1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이 된 만34세 이하 청년이며, 파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 신청접수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 으로만 진행된다.
파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한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운 청년들의 사회복귀를 돕겠다는 입장이다.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이 되면, 신용거래 등에 제약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한창 경제활동에 뛰어들어야 하는 청년들에게는 큰 짐이 되는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 ☎031-940-4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