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파주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공정률 82% 달성

파주시는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대표 DMZ 안보관광지의 중심거점으로 육성하기위해 연간 300만명의 내·외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임진각에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 141억원(국비 56억원, 시비 85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공사를 시작했다. 현재는 공정률 82%를 달성, 10월 중 1단계로 전시동 조성을 완료하고 12월에는 편의동 및 전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연면적 3,982㎡, 2개의 전시동과 편익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동 1~2층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실감미디어 체험관’ 입점할 예정이며, 편익동 1층에는 기획전시실, 전시공간, 매표소, 사무실이, 2층에는 식당, 복합공간, 전시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9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안전한 공사 진행을 당부했으며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가 건립되면 대한민국 DMZ 안보관광 중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파주 곤돌라와 더불어 파주시 임진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관광과 ☎ 031-940-4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