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최근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지역 내 등산로 피해 점검 및 정비를 위해 공원녹지과 자체 전문 인력을 투입해 등산로 25개소 61개 노선을 일제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등산로 점검 시 쓰러진 나무 제거 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우선 제거해 등산로이용에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작업 할 방침이다.
허준수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항상 안전에 유의해 등산로를 이용하시고 등산로 이용 시 쓰러진 나무 등 안전위험요소 발견 시 즉각 공원녹지과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공원녹지과(☎031-940-46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