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도서대출서비스’는 파주시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도서를 예약하고 다음날 신청도서를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제한적 비대면 대출서비스이다.
월요일~금요일에 신청한 도서(1인 일3권 이내)는 신청 다음날인 화~토요일 오후 2시~5시에 도서관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직장인 등 평일 수령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토요일에도 운영된다. 또한 도서수령 장소가 건물내부일 경우 발열체크와 방문자대장 작성 후 출입해야 하며 도서반납은 외부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신청 후 수령일, 장소 등은 신청인에게 문자로 발송된다.
또한 파주시는 언제어디서나 독서활동이 가능한 전자도서관 확대를 위해 전자책 중 신간 및 인기 도서를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구입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안심도서대출, 전자책 서비스로 시민들의 독서 갈증이 해소되고 나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분위기 전환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 도서관 방문 전 발열체크, 기침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휴관 중인 파주시 공공도서관 17곳은 도서관 방역, 장서점검, 도서관 환경개선 등 재개관 준비에 매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