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자가 건강관리 측정사업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인지하고 올바른 건강인식을 심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산보건지소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기초검사(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및 비교·관리 ▲만성질환 예방교육 등을 제공한다.
파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산보건지소를 방문해 기초검사와 체성분을 측정하고 사전 동의서 작성 후 자가 건강관리 측정사업 대상자로 등록하면 된다. 등록 후에는 개별 건강 상담과 자가 운동 지도를 받게 되며 3개월 뒤 개인별 건강 개선도를 측정한다.
또한 몸무게 및 체지방률 감소 등 건강 개선도에 따라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이번 사업이 개인의 신체활동량 증가로 이어져 비만율 감소 등 시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발적인 운동실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5시에 문산보건지소 1층 물리치료실로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940-56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