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치매안심센터(파평 단기쉼터)는 지난 11월 29일 ‘나의 기억 찾기 2기’ 참여자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인지재활프로그램 ‘나의 기억 찾기 2기’는 지난 8월부터 4개월 동안 운영됐으며 경증 치매환자의 잔존기능을 유지하고 치매 악화방지를 위해 인지훈련, 미술, 원예, 공예, 운동, 작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프로그램 수료증을 전달하고 지난 4개월간의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 모두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보였으며 기억력이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현재 파주시 치매안심센터(파평 단기쉼터)는 12월 27일까지 인지재활프로그램 ‘나의 기억 찾기 3기’를 진행 중이다. 치매 환자 단기쉼터의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치매안심센터(031-940-3735,374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