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업무 2․5․7로…허가 기간 최대한 단축한다

파주시가 1분기 인허가 업무 처리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개별 인허가 등 허가 처리기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말까지 ‘보완 2‧5‧7 민원서비스’ 전략을 적용해
서류 접수 후 7일 이내에 보완 사항을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주시는 올해 조직 개편으로 허가1․2․3과를 신설해
건축, 개발, 산지와 농지 관련 인허가 업무를 집중시켰는데요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가 실현되면서
▲개발허가 2.86일 단축 ▲산지허가 2.44일 단축
▲농지허가 10일이 단축되었습니다.

파주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보완 2‧5‧7 민원서비스’ 전략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완 2‧5‧7 전략’은, 인허가 민원 접수 후
2일 이내에 관련 부서에 개별법 검토 및 협의 요청 하고,
5일 이내에 관련 부서의 검토 및 협의 사항과 보완 사항을 취합해
7일 이내에 인허가 민원인에게 보완 사항을 통보하는 방식입니다.

‘보완 2‧5‧7 전략’이 적용되면
인허가 접수 후 보완 통보까지 기간이 단축되고
민원인이 보완 통보 일정을 사전에 알 수 있게 되어
다음 절차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달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공영주차장 운영 정상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이 일상 회복 단계로 전환되며
한시적으로 유예했던
불법주정차 단속과 공영주차장 요금부과를 정상화합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였던 불법주정차 단속은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늘어나고
5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되면 1분만 지나도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공영주차장 운영 또한 정상화되는데요
현재 2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했지만
6월 1일부터는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10분까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전통시장 주차장은
1시간 무료(기본 30분, 방문 30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영주차장별 요금부과 체계를 일원화합니다.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에 대해
주말과 공휴일은 모두 무료로 개방하고,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차요금을 부과합니다.








제25회 파주예술제 개최

파주시가 주최하는 제25회 파주예술제가
6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파주시 곳곳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상상과 열정’을 주제로
파주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파주지회) 예술인들과
파주시 관내 예술인들이 준비한
공연, 전시, 어린이·청소년 미술대회 등
다양한 장르의 종합예술무대가 펼쳐집니다.

개막공연인 희망음악회를 시작으로
▲작가랑 함께하는 시화전(6월 2일~4일)
▲단편영화 감독전(6월 9일)
▲사진작품 전시회(6월 16일~18일)
▲마당극(6월 17일) 등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31-940-8522) 또는
파주예총 사무국(☎031-944-3396)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직장인 대상‘파마동’마음안심버스 확대 운영

파주시 위탁 운영기관인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파주마음동행 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영합니다.

’파마동 마음안심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와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에 집중 대응하고자,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로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2022년에는 임대아파트, 공원, 군부대 등 95회 운행하며
시민 1,126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진, 마음 건강 선별검사 등을 실시했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센터에 연계해
마음 건강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직장인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직종의 관내 사업장과 협력하여 심리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마음 안심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건강증진과(☎031-940-5464)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로(☎031-942-2117) 문의하면 됩니다.








자유로 졸음쉼터 환경개선공사로‘임시폐쇄’

파주시 국도77호선 서울 방향에 위치한
“자유로 졸음쉼터”가
환경개선공사로 6월 한 달 동안 임시 폐쇄됩니다.

자유로 졸음쉼터는 2014년 조성되어 10년 동안 사용한 시설인데요,
졸음쉼터 내 정화조가 없는 화장실로 인해
악취 민원이 제기된 곳입니다.

파주시는 올해 3월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자
화장실 특수청소 등의 노력을 했지만 해결되지 않아
화장실을 전면 교체하는 환경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자유로 졸음쉼터 환경 개선 공사는
△기존 화장실 철거 및 신규 설치
△정화조(16톤), 퍼걸러(정자) 등을 설치해
기존 악취 민원 해소와 휴게 공간 제공으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