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파주소식 - 파주알리미 인쇄하기 인쇄하기 공릉천 물놀이장 야간경관 운영 中 -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마음을 시원하게!!! - 작성일 : 2021.08.04 조회수 : 1159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역시 계속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 여름방학과 함께 휴가 기간이다. 하지만 기상청은 "오늘도 어김없이 찜통더위" 날씨 예보를, " 타 지역 이동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는 뉴스가 연일 이어진다. 이로 인해 사람들의 피로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지쳐가는 시민들을 위해 시에서 공릉천 물놀이장 야간 경관조명을 가동하고 있다.파주시는 공릉천 광장 주변 둔치에 약 2,000㎡ 규모로 야간 경관조명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물론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어 물놀이는 할 수 없지만 살랑살랑 불어오는 공릉천의 시원한 바람, 다양한 모양의 조명 시설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더위와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하다. 아이와 함께 산책을 나온 서원마을 거주자 40대 부부는 "물놀이는 할 수 없어 아쉽지만, 코로나가 끝나면 물놀이를 하러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특히 집 가까운 곳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고양시에 거주하는 선00씨는 "자전거를 타고 공릉천을 달리다 예쁜 조명에 물줄기가 나와 시원하게 느껴져 쉬고 있다." 면서 " 같이 라이딩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선물 같다" 며 색이 변하는 예쁜 불빛에서 뿜어져 나온 물줄기를 보면서 땀을 식혔다.여름 더위를 식히는 방법 중 최고 놀이는 물놀이다. 코로나가 아니라면 이곳은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렸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 어느 곳도 마음놓고 물놀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쉽기만 하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 마스크를 벗고 물놀이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 공릉천 물놀이장 야간조명을 통해 답답한 마음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길 바라본다. 공릉천 물놀이장 내 야간조명은 오는 8월 말까지 운영되며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볼 수 있다. 공릉천 물놀이장 야간경관은 이동자제 조치로 답답한 마음과 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공간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백신 접종자도 마스크 착용 ), 2m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 경의선 금릉역 하자, 도보 5분거리- 자가용 : 금릉역 공용 주차장- 주소 : 경기도 파주시 금릉로* 취재: 신정분 시민기자 다음글 땀 흘려 가꾸며, 배우는 파주의 농업인 이야기(1) 이전글 파주의 뿌리, 파평산 태그 등록된 태그가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