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처럼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어 등교를 못 하게 되면 전 학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다.
1학년도 예외는 아니다.
이를 대비하여 학교에서는 “1학년들에게 줌 접속 예습했는데 비디오 켜기와 끄기, 혼자 회의 방 나가기 정도만 하면 됩니다. 온라인 수업도 콘텐츠를 이용해 2시간 정도 하게 될 것입니다. 작년에 해 보니 활동에 제한이 있어 준비한 만큼 교육적 효과가 떨어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건 학교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겠지만 철저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고 말했다.
지난해 온라인 수업 경험으로 올해는 더 철저히 준비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혹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면 수업 시간 임을 아이들에게 인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업 시간에 라면을 먹는다든가, 잠옷 차림으로 누워서 수업에 참여하는 경우가 있어요.” 라며 온라인 수업도 아이들에게 학교 수업임을 인식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당부 말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