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2만 4천여명에게 1인당 10만원 씩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5차 재난지원금과(국민상생지원금)는 별도로 지원되며, 가구 대표 1인 계좌로 1회에 한해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월별급여를 받는 경우는 별도 신청 없이 복지급여 수급계좌로 8월 24일 지원되며, 그 외의 복지급여계좌 미등록자는 8월 11일부터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대상 정보 및 계좌 확인을 거쳐 24일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계좌가 없는 세대는 계좌정보 확인 후 9월 15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복지지원과 ☎031-940-5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