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파주시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국무조정실, 인사혁신처 공동주관으로 열린 ‘2020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해 국민편익 증진 및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지방공사·공단이 응모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서면심사와 1, 2차 예선심사를 거쳐 분야별 9개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공공기관인 한국동서발전과 협업으로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통해 낙후된 농촌에 도시가스 공급’ 추진 사례를 제출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번 사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통한 도시가스 공급으로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그린뉴딜 모델로, 전국 도시가스 소외지역에 에너지공급 등 농촌경제 활성화 모델로 확산이 가능한 전국 최초 사례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회법무과 규제개혁통제팀 031)940-4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