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길을 돌아본 후에는 ‘율곡수목원’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율곡수목원은 5월 13일부터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프로그램에는 숲속 명상, 숲속길 걷기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숲’, 일반인 대상 ‘치유숲’, 엄마를 위한 ‘엄마활력숲’, 어르신을 위한 ‘실버숲’, 계절 특별 프로그램 ‘노르딩워킹’이 있다. 프로그램은 올해 5~12월 수~일요일, 1일 2회(오전/오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할 경우는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