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공공데이터 개방·확대를 위한 2020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공공데이터 품질진단 및 개선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에 따라 파주시 취수장현황, 하수펌프장, 하수처리장 현황을 우선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음성경보시스템 설치정보, 마을공동체 운영정보,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정보, 버스정류장 발열의자 설치정보, 유아 숲 체험원 운영 정보,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정보 등 시민의 안전 및 일상생활과 밀접한 총 9건의 공공데이터를 추가 개방할 예정이다.

윤상기 파주시 정보통신과장은 “2019년까지 95건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했으며 앞으로도 데이터 오류 최소화를 위한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해 최신의 자료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